금쪽이 마음을 다독이는 미국식 엄마표 영어 표현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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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울어!”,
“왜 또 그래?”,
“엄마가 뭐라고 했어?”
한 번쯤 이렇게 말하고 후회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이의 감정이 폭발할 때,
우리가 던지는 말 한마디가 아이의 마음을 닫게도, 열게도 합니다.
“Stop crying!”보다 더 필요한 말
많은 미국 부모들은 아이가 감정적으로 힘들어할 때
‘그만하라’고 명령하기보다는,
감정을 알아주고, 선택을 주고, 함께 해결하려는 말을 사용합니다.
오늘은 바로 그런 미국식 엄마표 영어 표현 3가지를 소개할게요.
아이의 감정을 꾹 누르지 않고, 말로 풀 수 있는 따뜻한 영어입니다.
영상으로 먼저 보기
짧은 3문장 따라 하면, 감정 훈육도 영어로 가능해집니다.
금쪽이 마음을 어루만지는 영어 표현 3가지
① “속상한 거 알아” → I can see you’re upset.
언제 쓰나요?
아이가 울거나 소리를 지르며 감정이 폭발했을 때왜 좋아요?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그럴 수 있어’라고 인정해주는 말
이 한마디로 아이는 스스로 감정을 이해받는다고 느껴요.비슷한 표현
- You seem really upset.
- I understand you’re angry.
② “안아줄까, 아니면 혼자 있을래?” → Would you like a hug or some space?
언제 쓰나요?
아이가 마음을 닫거나 진정되지 않을 때왜 좋아요?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면서 감정을 조절할 기회를 줍니다.
감정적으로 폭발한 상태에서는 지시보다 선택이 훨씬 효과적이에요.비슷한 표현
- Do you want to talk or rest?
- I’m here when you’re ready.
③ “같이 해결해보자” → Let’s figure this out together.
언제 쓰나요?
감정이 조금 진정된 후, 문제를 이야기하고 싶을 때왜 좋아요?
‘네가 잘못했어’가 아니라
‘우리가 같이 해결해보자’는 협력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훈육은 단절이 아니라 관계 회복의 기회가 되어야 하니까요.비슷한 표현
- We’ll get through this.
- I’m on your side.
오늘의 표현 정리
상황 | 영어 표현 | 한국어 해석 |
---|---|---|
감정 공감 | I can see you’re upset. | 속상한 거 알아 |
선택 제안 | Would you like a hug or some space? | 안아줄까, 혼자 있을래 |
회복 협력 | Let’s figure this out together. | 같이 해결해보자 |
왜 이런 말이 금쪽이에게 효과적일까요?
기존 표현 | 한계 | 대안 표현 | 장점 |
---|---|---|---|
“울지 마” | 감정 억누름 | “속상한 거 알아” | 감정 수용 |
“그만해!” | 통제 위주 | “혼자 있고 싶어?” | 자기조절 유도 |
“왜 그랬어?” | 추궁 | “같이 해결해보자” | 관계 회복 |
아이에게 필요한 건 지시가 아니라 이해입니다.
그 한마디로 아이는 자기 감정을 배우고, 말로 표현하는 법을 익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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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소리치지 않아도 괜찮아요.
영어를 완벽하게 몰라도 괜찮아요.
“속상한 거 알아.”
“안아줄까, 아니면 혼자 있을래?”
“같이 해결해보자.”
이 짧은 영어 한마디가,
오늘 아이의 감정을 다독이고
내일의 마음을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어줄 거예요.
런앤톡은 말하면서 배우는
진짜 감정 영어를 응원합니다.